트럼프, 주일대사에 '중국견제 충성파' 조지 글래스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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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일본 주재 미국 대사에 조지 글래스 전 포르투갈 대사를 지명했습니다.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글래스를 다음 주일 미국 대사로 발표하게 돼 기쁘다. 투자 은행의 사장을 지낸 조지는 비즈니스 감각을 대사직에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어 "그는 항상 미국을 최우선에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글래스 전 대사는 재계 출신으로 트럼프 당선인을 오랫동안 후원해 왔습니다.그는 1990년 포틀랜드에서 기술 분야에 특화한 투자은행을 설립해 2014년 이후에는 부동산 개발업에 진출했습니다.이후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당선인을 지원한 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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