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JD 밴스 부통령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이 이란과의 협상을 위해 수 시간 내에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회담에서 실질적인 돌파구(Breakthrough)가 마련될 경우 본인이 직접 이란 고위 지도자들과 만날 용의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중동 매체 알자지라는 미국이 중동 특사와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를 먼저 이슬라마바드에 보내고, 이란과의 회담이 성사될 경우에 밴스 부통령이 합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파키스탄 매체 파키스탄옵서버는 이란 협상 대표단이 미국과의 2차 회담을 위해 21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란 측은 현재 2차 회담 계획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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