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지상전 시나리오]
이스라엘 “테헤란 심장부 표적 공습”… 방공망 비용절감에 잇단 요격 실패
이란, F-35 배치기지 등 드론 공격… 안보수장엔 혁명수비대 강경파
이스라엘군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발전소 등에 대한 공격을 5일간 유예할 것이라고 트루스소셜에 밝힌 지 약 1시간 만에 텔레그램을 통해 “테헤란 심장부에 있는 이란 테러 정권의 표적을 공습 중”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공습 지점과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이스라엘에서 테헤란까지 전투기로 2시간 반 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이전에 출격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 적십자사 긴급 구조대원들이 앞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피해를 입은 주택에서 불도저를 이용해 잔해를 치우고 있다. 2026.03.23 [AP/뉴시스]](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3/25/133601179.1.jpg)
이란 메르통신 등은 24일 최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알리 라리자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혁명수비대 장성 출신이며 강경파인 모하마드 바게르 졸가드르(72)가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스라엘이 최근 남부 디모나와 아라드에 가해진 이란 탄도미사일 공격을 막지 못한 건 비용 절감 차원에서 장거리가 아닌 중거리 요격용 방공 체계를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23일 전했다. 이스라엘의 중거리 방공체계 ‘다윗의 돌팔매(David’s Sling)’는 21일 이란 탄도미사일 두 발을 요격하는 데 실패했다. 이로 인해 디모나와 아라드에서 최소 수십 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다윗의 돌팔매는 한 발당 비용이 약 100만 달러(약 15억 원)다. 이스라엘의 장거리 방공체계 ‘애로 3’(약 37억5000만 원)보다 싸다.
파리=유근형 특파원 noel@donga.com
김하경 기자 whatsup@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3 weeks ago
15






![[속보] 트럼프 "이란, 호르무즈 해협 다시는 봉쇄 않기로 합의"](https://img.hankyung.com/photo/202604/ZA.43983025.1.jpg)
![[속보] 트럼프 "호르무즈 사태 종료…세계에 있어 위대하고 눈부신 날"](https://img.hankyung.com/photo/202604/01.42941005.1.jpg)
![[단독] '알파고 아버지' 10년 만에 방한…이세돌과 다시 만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603/AA.43666527.1.jpg)

![[MK시그널] 로보티즈, 美 빅테크에 로봇 손 부품 공급 및 피지컬AI 수혜주 등에 주가 상승세, MK시그널 추천 후 상승률 12.83% 기록](https://pimg.mk.co.kr/news/cms/202603/20/news-p.v1.20260320.5ea8839301ed4284a9cb365ffae9579b_R.pn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