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SJ은 4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 사건이 발생했을 때 한국인 근로자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와의 통화에서 ‘관련 사실을 몰랐다’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이러한 내용은 당시 사건 발생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취재진들의 질문에 “아는 것이 없다”고 답한 것과 비슷하다.
WSJ는 밀러 부비서실장이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단속을 주도하고 있다고 조명했다. ‘정권 실세’로 불리는 밀러 부실장은 하루에 3000명을 추방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인물로 알려져있다.
WSJ는 조지아 사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참모들에게 공장과 농장에서의 대규모 체포 작전을 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지만, 밀러 부실장은 대규모 단속 지속 필요성을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민자들을 엘살바도르의 교도소로 추방하는 방안, ‘홈디포 급습 작전’ 등도 그가 고안해낸 작전이라고 한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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