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1일) 백악관에서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란에 대해 '2~3주 내 대대적인 타격을 가하겠다'며 전례 없는 군사적 위협 수위를 끌어올렸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완전히 군사적, 경제적으로 파멸시켰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원유를 수입하는 나라가 나서야 한다, 이들이 원유를 수입할 수 없다면 책임감을 가지고 호르무즈를 지키기 위해 나서야 한다고 말해 사실상 동맹국들의 각자도생을 압박했다.
그는 우리는 이란을 무력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면서 다른 국가들에게 미국산 원유을 수입하라고 조언하고 싶다며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에서 생산되는 원유를 합친 것 만큼 미국이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해군과 공군은 모두 파괴됐고, 미사일과 드론 발사 능력도 상당히 축소됐다며 우리가 이미 이란의 핵심 시설들을 파괴했으니 나머지 여러분들에게 달려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다른 전쟁의 기간을 언급한 후, 한국전쟁은 3개월에서 3년 이상이 걸렸다며 말한 뒤, 이번 군사 작전은 세계 최강 미국의 전력을 단 32일 동안 보여준 전쟁이었다며 이란은 완전히 무력화되었다고 주장했다.
윤신애 PD dramaniac@hankyung.com

2 week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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