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지방선거 투표율이 오후 8시 기준 60.9%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2022년 지방선거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중 2718만424명이 투표했다. 지난달 29~30일 사전투표와 우편투표로 참정권을 행사한 유권자 1057만48명(23.7%)이 포함된 수치다.
이번 선거 투표율은 1995년 1회(68.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5.7%로 가장 높았고 이어 강원(64.5%) 경남(64.4%) 순이었다. 서울 투표율은 63.3%다.
재보궐선거 격전지로 꼽힌 부산 북구갑이 포함된 부산 북구는 70.2%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경기 평택 투표율은 48.9%로 평균에 못 미쳤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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