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서울관광 홍보부스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는 현지 한류팬들 (사진=서울관광재단) |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대만 타이베이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콘서트장에서 서울 공식 캐릭터 ‘해치’가 팬들의 사랑을 잔뜩 받았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월드투어 콘서트장에서 운영한 ‘해치의 서울 어드벤처 허브’엔 해치와 사진을 찍기 위한 팬들로 가득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대만 타이베이에서 진행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에서 공식 스폰서로 참가해 서울을 알렸다.
서울관광재단이 콘서트장에서 운영한 ‘해치의 서울 어드벤처 허브’ 홍보부스는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대형 해치 포토존부터 글로벌 팬들이 직접 추천하는 서울의 관광지 포스트 이벤트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장소 추천하는 ‘서울 관광지 포스트 이벤트’에서는 한강, 성수동뿐만 아니라 최근 개장한 ‘서울달’ 등도 높은 득표수를 얻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콘서트장 내 서울관광 홍보영상이 송출되고 있는 모습 (사진=서울관광재단) |
서울관광재단 권혁빈 글로벌마케팅팀장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와 함께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서울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수요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서울을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