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혼란 속 고요함…새 콘셉트 포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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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거센 폭풍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으로 새로운 변화를 드러냈다.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9집 ‘PERFECT STORM’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EYE OF THE STORM’ 버전에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다섯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사진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정적인 멤버들과 역동적인 주변 인물들의 대비다. 검은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거친 바람처럼 움직이는 가운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폭풍의 중심에 선 채 정면을 응시한다.멤버들의 의상에는 검게 그을린 듯한 흔적이 남아 있다. 거센 바람을 통과한 듯한 모습이지만 표정만큼은 차분하다. 주변의 소란에 휩쓸리기보다 자신만의 방향을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셈이다.앞서 선보인 ‘RIDE THE STORM’ 버전과도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졌다. 첫 번째 콘셉트가 폭풍에 몸을 맡기며 변화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표현했다면, 이번에는 그 한가운데서 마주한 고요함에 초점을 맞췄다.특히 끊임없이 움직이는 검은 옷의 인물들은 불안과 기대, 변화가 뒤섞인 감정을 상징한다. 그 사이에서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키는 다섯 멤버의 모습은 새 앨범이 담아낼 청춘의 이야기를 암시한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신보에서 한층 현실적인 청춘의 감정을 다룬다. 10대 시절의 환상과 방황을 지나 삶의 무게를 마주한 Z세대의 이야기가 앨범 전반을 관통한다.총 6곡에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느끼는 아픔과 변화에 대한 갈망, 불안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마음이 녹아 있다. 청춘의 복잡한 감정을 폭풍이라는 이미지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타이틀곡 ‘Angel Bite’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사랑을 이야기한다. 아름답기만 한 시절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소중한 상대와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특유의 감성적인 러브송을 예고한다.컴백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PERFECT STORM’은 스포티파이 사전 저장 30만 회를 넘어섰으며,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연속 ‘톱 10 카운트다운’ 정상에 올랐다.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30일 세 번째 콘셉트 포토 ‘HOLDING THE STORM’을 선보인다. 이어 31일 ‘PERFECT STORM IN MOTION’ 영상,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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