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 튀지만 치명적 매력의 아가씨야”…하마 ‘무뎅’ 보러 매일 1만명씩 온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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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외모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태국의 새끼 하마 '무뎅'이 화제다.

무뎅은 미국 47대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도 점쳐 더 화제가 됐다.

무뎅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이름이 각각 태국어로 새겨진 과일이 담긴 접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 접시에 놓인 과일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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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방콕포스트 캡처]

[사진 제공 = 방콕포스트 캡처]

귀여운 외모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태국의 새끼 하마 ‘무뎅’이 화제다.

14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는 무뎅의 인기에 힘입어 태국 촌부리주 관광 수입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뎅이 있는 촌부리주 카오 키여우 개방형 동물원 방문객은 하루 평균 약 3000명에서 1만2000명으로 4배나 뛰었다. 한 달 기준 역대 최대인 30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북적이고 있고, 외국인 방문객도 10%가량 늘었다고 한다.

무뎅.[사진 제공 = 방콕포스트 캡처]

무뎅.[사진 제공 = 방콕포스트 캡처]

무뎅은 태국어로 ‘통통 튀는 돼지’라는 뜻으로, 지난 7월 태어난 암컷 피그미 하마다. 동물원 측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작고 귀여운 무뎅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린 후 단번에 ‘스타’가 됐다. 인기몰이에 무뎅을 위한 노래까지 만들어졌다.

무뎅은 미국 47대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도 점쳐 더 화제가 됐다. 무뎅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이름이 각각 태국어로 새겨진 과일이 담긴 접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 접시에 놓인 과일을 먹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수입 증대 효과가 나타자자 태국 당국은 무뎅을 관광 홍보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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