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10에 韓선수가 둘이나' 포르투갈 현지도 주목... 황인범·이현주, 1위 걸고 벌써 붙는다

2 weeks ago 11

황인범. /사진=FC 포르투 SNS이현주. /사진=아로카 SNS포르투갈에서 '코리안 더비'가 펼쳐진다. 주인공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핵심 황인범(FC포르투)과 '특급 유망주' 이현주(아로카)다.포르투와 아로카는 오는 24일 오전 4시30분(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2026~2027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맞대결을 펼친다.시즌 초반이지만 리그 선두 경쟁의 향방을 가를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두 팀 모두 개막 2연승을 달리며 치열한 1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현재 아로카가 2승 무패, 5득점 무실점으로 승점 6을 기록하며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포르투 역시 개막 2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4득점 무실점, 승점 6으로 아로카와 동률이지만 득실차에서 밀려 2위에 자리했다.결국 개막 3번째 경기부터 1·2위 팀이 직접 충돌한다. 승리하는 팀은 시즌 초반 선두 경쟁에서 확실하게 치고 나갈 수 있다.한국 팬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두 한국인 미드필더에게 향한다.황인범은 올 시즌을 앞두고 페예노르트(네덜란드)를 떠나 포르투에 합류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K리그1 포항 스틸러스 유스 출신인 이현주는 2022년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후 여러 팀에서 임대 생활을 거친 뒤 아로카 유니폼을 입었고, 이제는 팀 공격의 핵심 자원으로 성장했다.두 선수는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포르투갈 현지 매체가 선정한 '주목해야 할 선수 톱10'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황인범은 4위에 자리했다. 포르투갈 축구매체 볼라 나 헤드는 "포르투의 새로운 영입생 황인범은 이미 경험이 풍부한 선수"라면서 "화려하게 눈에 띄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팀의 볼 순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다.이어 "전술적 지능과 경기 시야가 뛰어나 후방에서 깔끔하게 공격을 전개하는 데 필수적인 자질을 갖췄다"고 칭찬했다.특히 황인범의 가장 큰 장점으로 '침착함'을 꼽았다. 매체는 "황인범은 침착함 그 자체다. 서두르지 않고 품격 있게 플레이한다"며 "집중력이 뛰어나고 불필요하게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지 않으면서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플레이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프란체스코 파리올리 감독에게 매우 가치 있는 무기가 될 선수"라고 기대했다.경기에 집중하는 황인범(가운데). /AFPBBNews=뉴스1이현주는 황인범보다 한 계단 높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볼라 나 헤드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영입한 이현주는...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