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체크카드, 미성년 고객 100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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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체크카드를 보유한 미성년 고객이 1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행안부 통계 기준 7~18세 인구 516만명 중 약 97만명이 토스뱅크 카드를 이용 중이다.

토스뱅크가 올해 1~9월 미성년 고객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새 학기가 시작된 3월 이후 교통비를 제외하고도 1인당 한 달 평균 21건의 결제가 이뤄졌다.

가장 많은 결제가 이뤄진 곳은 편의점이다. 9월 한 달간 카드를 쓴 미성년 고객 65% 이상이 편의점에서 결제했고, 카페와 일반 음식점이 뒤를 이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어린이·청소년 고객들이 단순히 용돈을 쓰는 데 그치지 않고, 앱으로 잔액을 확인하며 다음 소비를 가늠하고 혜택까지 직접 챙기며 소비 관념을 키워가고 있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첫 금융 생활을 더 쉽고 주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과 서비스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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