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체크카드, 고객 10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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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체크카드가 고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간편한 발급 절차와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캐시백 혜택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이후 외화통장 기반 해외 결제, K-패스 등으로 소비자 이용 영역을 넓히며 주요 결제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단순 발급을 넘어 실제 결제에서도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6월 말 기준 누적 결제 건수는 31억건을 돌파했다. 이 가운데 오프라인 결제는 전체의 89.5%를 차지했으며, 온라인 결제는 10.5%를 기록했다.

토스뱅크 체크카드 보유 고객의 연령대도 폭넓게 나타났다. 연령대별 카드 보유자 비중은 20대가 25.1%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 20.7%, 40대 20.3%, 50대 15.4%, 10대 11.2%, 60대 이상 7.3% 순으로 집계됐다.

가장 나이가 많은 고객의 연령은 106세로, 어린이부터 고령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는 지난 6월 체크카드 발급 대상을 만 7세 이상으로 확대해 초등학생도 본인 명의의 체크카드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아이통장에서 아이카드로 이어지는 발급 전환율도 기존 약 50%에서 71%대로 상승했다.

해외 결제에서도 토스뱅크 체크카드의 활용이 이어졌다. 해외 결제 상위 국가는 일본이 31.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미국 12.5%, 영국 7.1%, 베트남 5.9%, 중국 5.3% 순으로 나타났다.

고객 혜택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나타났다.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통해 고객들이 받아간 캐시백 지급 총액은 1600억원으로 집계됐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1000만 고객이 선택한 결제 경험을 바탕으로 연령과 생활 방식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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