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엔비디아 넘본다…한국인 ‘최애’로 급부상한 미국 이 종목

2 days ago 12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가 한국에서 주요 미국 주식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 투자자 보유 주식의 가치가 58억5000만달러에 달해 세 번째로 많은 외국 주식으로 분류됐다.

올해 초 8위에서 현재 3위로 상승하며 보관액이 23억달러에서 약 2.5배 증가한 58억5000만달러에 이르렀다.

또한, 팔란티어는 미 육군과 10년간 10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2분기에는 매출이 10억달러를 넘어섰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대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인 팔란티어가 한국인이 선호하는 주요 미국 주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대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인 팔란티어가 한국인이 선호하는 주요 미국 주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대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인 팔란티어가 한국인이 선호하는 주요 미국 주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가 보유한 팔란티어 주식 값어치(보관액)는 지난 10일 기준 58억5000만달러(8조1329억원)에 달해, 테슬라와 엔비디아에 이어 보관액이 세 번째로 많은 외국 주식으로 집계됐다.

올해 연초 팔란티어의 보관액 순위는 8위였는데 불과 9개월 만에 5계단이나 뛰어올랐다. 보관액은 23억달러에서 약 2.5배 불어났다.

팔란티어는 군, 정부, 기업, 정보기관 등에 고도 AI 서비스를 파는 회사다. 조직 내의 방대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특이 패턴을 찾아내고 미래를 예측해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게 돕는 것이 골자다.

국내에선 HD현대인프라코어와 삼양식품 등 회사가 팔란티어 시스템을 쓴다.

팔란티어는 지난 달 미 육군과 향후 10년간 최대 100억달러(13조8000억원)의 계약을 맺어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국방부 소프트웨어 계약 중 하나를 성공시켰다.

팔란티어의 주가는 작년 말 75.63달러(10만5000원)이었다가 12일 기준 164달러(22만7000원)로 갑절 이상 올랐다.

올해 2분기에는 사상 최초로 매출 10억달러를 넘겼고 주당 0.16달러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