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 때리고 차 훔쳐 도주…충북 옥천서 3.1 규모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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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택시 승객이 운전기사를 폭행하고 차까지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정오 무렵, 충북 옥천에선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해 유감신고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미금역 근처입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4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이곳에서 택시를 탄 뒤 기사를 폭행했습니다. 목적지와 관련한 시비가 붙자 운전기사를 때린 건데, 기사가 택시에서 내려 경찰에 신고하는 사이 택시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술에 취해 가지고 정신이 없는 거죠. 목적지에 대한 서로 오해가 있었던 것 같아요."▶ 스탠딩 : 이재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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