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논란' 김선호 "진심을 다했다"…'봉주르빵집' 복귀

1 week ago 8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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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르빵집' 김선호가 진심을 전했다.

배우 김선호는 6일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봉주르빵집'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 출연에 "의미 있는 일이니 열심히 임했다"며 "저희가 힐링을 드리기 위해, 어르신들이 주인공이라는 마음으로 서포트하자는 마음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봉주르빵집'은 조용한 시골 마을에 문을 연 국내 최초 ‘시니어 디저트 카페’를 배경으로 인생의 맛을 아는 어르신들과 행복의 맛을 아는 빵집 식구들이 달콤한 위로와 온기를 나누는 힐링 베이킹 예능이다. 오직 65세 이상의 어르신과 동반인만 입장 가능한 ‘예스 시니어존’ 카페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통해 지금껏 보지 못한 신선한 재미와 따뜻한 교감을 선사한다는 목표다.

김선호는 바리스타로 나서 ‘국민 손주’의 면모를 뽐낸다. 서글서글한 웃음과 친근한 리액션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이며 향긋한 커피 한 잔에 행복을 담아낼 전망이다.

특히 김선호는 탈세 논란이 불거진 후 첫 공식 석상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선호는 올해 초 가족 법인 탈세 의혹에 휘말렸다. 이에 김선호는 의혹을 일으킨 가족 급여와 법인 차량을 모두 반납하고 소속사를 통해 "무지했다"고 사과하며 논란을 일단락 지었다. 해당 법인은 폐업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호는 "제가 연극을 하면서 자리를 비울 때가 있었는데, 제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란주 작가는 김선호의 활약에 대해 "빵집을 들어가도 되는지 어른들이 어려워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선호씨가 할머니들에게 먼저 다가가 주셨다"며 "그래서 어르신들이 저희 빵집을 낮은 문턱으로 들어와주셔서 정말 고마웠다. 그 부분을 시청자분들도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선호 등 출연진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바리스타 기술을 직접 배우며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이렇게 정성껏 구워낸 달콤한 디저트가 시골 어르신들의 투박하지만 진솔한 인생 이야기와 만나 어떤 유쾌한 티키타카를 만들어낼지 이목이 쏠린다.

김희애는 "선한 느낌이었는데 리더십도 있고, 강인한 모습도 지켜볼 수 있었다"고 홀 직원이자 바리스타로서 김선호의 장점을 꼽았다.

'봉주르빵집'은 8일 오후 4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봉주르빵집' 외에도 김선호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5월10일 카나가와, 5월31일 마닐라, 6월6일 타이베이, 6월20일 방콕에서 팬미팅을 진행하고, 수지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현혹'도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한 tvN 새 드라마 '의원님이 보우하사' 촬영도 앞두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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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입니다. 2012년부터 엔터 산업을 취재해 왔습니다. 연예계 사건·사고, K컬처를 전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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