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급 우승 시나리오가 나올 수 있을까. 한국 축구대표팀 양현준(24)과 소속팀 셀틱(스코틀랜드)이 역대급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셀틱은 14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마더웰의 퍼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스코티시 프리미어리십 마더웰과 원정 경기에서 3-2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극적인 승리였다. 셀틱은 2-1로 이기고 있었지만, 후반 40분 상대 리암 고든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셀틱은 후반 추가시간 9분 기적 같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공격수 켈레치 이헤아나초가 침착하게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날 양현준은 팀 4-2-3-1 포메이션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총 78분을 뛰었고 후반 13분에는 베니아민 뉘그렌의 골을 도와 어시스트를 작성했다. 이와 함께 볼터치 49회, 패스성공률 87%, 태클 2회 등을 기록했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은 양현준에게 좋은 평점 7.4를 부여했다.
이로써 리그 2위 셀틱은 25승4무8패(승점 79)가 됐다. 현재 리그 선두 마더웰이 24승8무5패(승점 80)를 기록 중이다. 만약 셀틱이 마더웰전에서 승리하지 못했다면 사실상 리그 우승이 좌절될 뻔 했다. 현재 하츠는 득실차 +35, 셀틱은 +30을 올리고 있다. 승점 3점차였다면 이를 뒤집기란 쉽지가 않았다. 마더웰전 승리를 통해 역전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공교롭게도 셀틱과 하츠는 올 시즌 리그 최종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16일 셀틱 홈구장인 셀틱 파크에서 리그 우승을 놓고 운명의 대결을 벌인다.


아직 불리한 건 셀틱이다. 최종전에서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반면 하츠는 무승부만 거둬도 우승 트로피를 가져가는 상황이다. 그러나 하츠는 1960년 이후 단 한 번도 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올 시즌 절호의 기회를 잡은 만큼 마지막까지 필사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양 팀의 상대전적에서는 하츠가 앞선다. 지난 해 10월 하츠는 홈에서 셀틱을 3-1로 격파한 뒤 그 해 12월 원정에서도 2-1로 이겼다. 지난 1월 홈경기 결과는 2-2 무승부였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하츠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데릭 매키니스 감독은 "우리는 리그 우승을 차지할 자격이 있다"고 열망을 드러냈다. 매체는 "매키니스 감독의 자신감은 거의 시즌 내내 팀이 리그 선두를 달렸왔다는 점에서 비롯된다. 또 하츠는 올 시즌 셀틱을 상대로 홈과 원정 모두 패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매키니스 감독은 "살다 보면 때로는 최고의 팀을 꺾어야 하는 순간이 있다. 수년 동안 셀틱은 최고의 팀이었다"고 이변을 예고했다.


그러나 셀틱의 막판 뒷심도 무시할 수 없다. 셀틱은 리그를 대표하는 강팀이다. 지난 14번의 스코틀랜드 리그 우승 중 셀틱이 13차례나 가져갔다. 하지만 올 시즌 우여곡절을 겪었다. 부진한 성적이 이어졌지만, 최근 리그 6연승에 성공해 막판 대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마틴 오닐 셀틱 감독은 마더웰전 승리 이후 "내가 왜 이렇게 기뻐하는지 아는가? 우리에게 아직 기회가 있기 때문"이라면서 "우리는 이 희망을 최종전까지 끌고 가게 됐다. 불과 5~6주 전만 해도 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리고 내가 확신하는 것은 우리 선수들의 투지만큼은 하츠에 뒤처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선수들은 환상적이었다. 지난 수개월 동안 그랬듯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아갔다. 훌륭한 결과였다"고 말했다.
매체는 "매키니스 감독의 하츠는 셀틱 파크에서 패배만 하지 않아도 리그 챔피언에 오른다. 그러나 오닐 감독은 끝까지 싸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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