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tvN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최미나수가 ‘올드한 스타일링’이라는 평가를 딛고 자력으로 미션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방송된 tvN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에서는 본선 5라운드에 진출한 10명의 스타일 크리에이터가 ‘스타일 아이콘 오마주 미션’과 ‘쿄카와 함께하는 2인 1조 뷰티 스타일링 미션’을 수행했다.
먼저 참가자들은 동묘시장에서 제한 시간 3시간 동안 쇼핑과 스타일링을 마친 뒤 일회용 카메라로 1920~1970년대 스타일 아이콘을 재해석하는 미션에 나섰다. 심사에는 배우 염정아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디자이너 이상봉이 참여했으며, 재인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탈락자가 발생하는 본 미션에서는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쿄카가 스페셜 저지로 등장했다. 참가자들은 쿄카와 함께 ‘비치-글로우 립’과 ‘모던-매트 립’ 콘셉트 중 하나를 선택해 2인 1조 뷰티 화보를 완성해야 했다.

사진제공|tvN
이날 가장 눈길을 끈 주인공은 최미나수였다. 그동안 ‘스타일이 올드하다’, ‘스타일링 실력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그는 처음으로 홀로 스타일링에 도전했다.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한 최미나수는 쿄카와 자연스러운 호흡을 선보이며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쿄카의 선택을 받아 지원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우승이 확정되자 최미나수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그는 “제 자신이 대견하다. 저 성장캐 맞잖아요”라고 소감을 전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반면 나야와시와 고예진은 최종 탈락했다. 고예진은 “스스로 고생했다고 토닥여주고 싶다”고 말했고, 나야와시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했어야 했는데 아쉽다. 다시 돌아간다면 더 에너지 넘치게 해보고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tvN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은 K패션 트렌드를 이끌 차세대 스타일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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