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잇' 최미나수, 빛난 진정성..TOP4로 파이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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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킬잇'
/사진=tvN '킬잇'

방송인 최미나수가 TOP4에 오르며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다.

최미나수는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이하 '킬잇')에서 본선 6라운드 '콤플렉스 미션'과 파이널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광고 캠페인 제작 미션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결과물을 완성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콤플렉스 미션'에서 최미나수는 그동안 자신에게 따라붙었던 이미지와 스타일링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는 미스코리아라는 수식어가 붙었다면 이후에는 화제성이나 '솔로지옥' 같은 이미지가 더해지면서 어깨나 라인이 드러나는 스타일링을 많이 하게 됐다"라며 자신도 모르게 스타일링의 폭이 좁아졌다고 고백했다.

이에 최미나수는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 실루엣이 강조되지 않는 스타일링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진행된 프로필 촬영에서는 바닥을 활용한 독창적인 포즈와 표현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테스트샷이 공개되자 참가자들은 "이미 보정한 사진 같다", "완벽하다", "발레리나 같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파이널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광고 캠페인 제작 미션에서는 '나의 본질'이라는 주제 아래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런 작업은 처음이라 조심스러웠다. 제 깊은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잘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미션에 임하는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아이디어를 고민하던 최미나수는 아버지와의 통화에서 중요한 영감을 얻었다. 아버지는 다양한 경험과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능력을 최미나수의 본질로 꼽자, 그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온 경험을 떠올렸다. 최미나수는 자신의 본질을 '유연성'으로 정의한 뒤 물의 특성과 연결해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

수중 촬영에도 직접 도전했다. 첫 시도 이후 예상보다 큰 두려움을 느끼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완벽하지 않더라도 표현하기 위해 다시 들어가야겠다"라며 용기를 내 재도전에 나섰고 끝내 원하는 장면을 완성했다. 촬영을 마친 그는 "물속에 들어갔을 때 오히려 평온함을 느꼈다"라며 진심을 담아낸 작업 과정을 전했다.

완성된 광고 캠페인을 본 심사단은 "언제 찍었냐", "진짜 광고 같다"라며 높은 완성도에 감탄했다. 최미나수는 의미가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작품성과 진정성을 인정받으며 본선 6라운드 TOP7 가운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화이트 레이블 리더 차정원 역시 최미나수의 꾸준한 성장을 인정하며 '성장캐'다운 행보에 힘을 실었다.

매 라운드 새로운 도전 속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확장해 온 최미나수가 파이널 무대에서는 또 어떤 스타일링과 서사로 존재감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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