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쇼2' 마친 김혜준의 성장.."옆집 동생 같다는 평범함이 강점"[★FULL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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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준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7.20 /사진=김휘선 hwijpg@배우 김혜준에게 '킬러들의 쇼핑몰'은 단순한 시즌제 작품 이상의 의미로 남았다. 평범한 대학생에서 킬러들의 쇼핑몰을 이끄는 인물로 성장한 '정지안'처럼, 김혜준 역시 시즌1과 시즌2를 거치며 배우로서 한층 단단해졌다.'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혹독한 인수인계를 마치고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가 된 '지안'(김혜준 분)이 살아 돌아온 '진만'(이동욱 분)과 함께 '바빌론' 글로벌 세력에 맞서 본격적인 반격을 펼치는 스타일리시 액션 시리즈.김혜준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로 성장한 '지안' 역을 맡았다. 다시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서 킬러로서의 본능을 깨우고, 살아 돌아온 삼촌 '진만'과 함께 거대한 적에 맞선다.김혜준은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공개를 마친 데 대해 "기분이 이상하다. 진짜 '지안'이를 보내주는 기분이라서 아쉽기도 하고, 촬영하던 시간이 그립기도 하고 복잡한 심경"이라고 밝혔다.이어 "물론 '지안'이를 다시 연기하게 되는 건 기뻤지만, '어떻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지?' 하는 부담감도 당연히 있었다. '지안'이가 좀 약해 보일 수 있는 대사들에 대해서는 감독님께 이야기해서 수정하는 단계를 거쳤다"고 말했다.그는 "'지안이라면 그런 대사를 안 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평범한 소녀인 지안이가 아니라 이 세계관을 다 알고 있고, 킬러로서 삶을 받아들이는 지안이의 모습과 말투를 보여드리려고 신경을 많이 썼다.김혜준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김혜준은 시즌1부터 함께한 배우들과의 끈끈한 관계를 언급하며 "이미 너무 친하고 가족 같은 사이가 됐다. 오랜만에 다시 만나도 굳이 '오랜만이다'라는 말을 하지 않을 정도"라고 말했다.특히 삼촌 진만 역의 이동욱에 대해서는 각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혜준은 "오빠가 늘 '주인공은 너야. 정지안이 주인공이잖아'라고 이야기해준다"며 "제가 주눅이 들거나 자신감이 없어질 수도 있는 순간에 그렇게 힘을 실어주고 배려해주는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이어 "현장의 다른 분들도 저를 그렇게 대해주시면서 지안이라는 인물에게 힘을 실어주셨다"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 자리를 빌려 이동욱 오빠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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