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배우 하지원이 ENA ‘클라이맥스’ 종영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최종회에서 하지원이 연기한 추상아는 남편 방태섭(주지훈)과 손잡고 이양미(차주영)의 살인 교사 혐의를 폭로하며 통쾌한 복수에 성공했다. 특히 체포되는 이양미를 향해 “거기서 유병장수하길”이라는 메시지를 입모양으로 남기는 장면은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하지만 엔딩은 또 다른 긴장감을 남겼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과 방태섭의 정치적 성공이 예고된 상황 속, 교도소에 있는 이양미로부터 “곧 만나요 우리”라는 전화를 받은 추상아는 극도의 공포에 휩싸인다. 이후 “여기가 어디야, 지옥이야?”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환한 미소로 유세장에 등장하는 모습은 씁쓸한 여운을 더했다.
하지원은 종영 소감을 통해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추상아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시작부터 고민이 많았다”며 “추상아를 표현하기 위해 나 자신을 완전히 내려놓았다. 배우 인생에서 오래 기억될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감정을 쏟아붓는 장면이 많아 쉽지 않았지만 새로운 변신을 좋게 봐주셔서 뿌듯하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동성 케미, 파격적인 추락 서사 등 도전적인 설정에 대해 “선과 악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깊이 이해하고 섬세하게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클라이맥스’는 나 자신의 틀을 한 차원 더 깨게 만든 작품이었다”며 “앞으로도 신선함을 안길 수 있는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해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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