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다행이다. 삼성 라이온즈의 핵심 투수들이 큰 부상을 피했다.
삼성은 “최원태가 검진 결과 큰 특이 사항이 없었다. 우측 어깨 염증 소견으로 관리 차원에서 3~5일 휴식 후 불펜 피칭 예정”이라고 19일 알렸다.
2015년 1차 지명으로 히어로즈의 지명을 받은 최원태는 이후 LG 트윈스를 거친 뒤 지난해부터 삼성에서 활동 중인 우완투수다. 통산 252경기(1299.1이닝)에서 87승 67패 평균자책점 4.45를 적어냈다.
다만 최근에는 좋지 못했다. 17일 대구 KIA 타이거즈전에서 4이닝 8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7실점으로 크게 흔들렸다. 이후 1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지만, 다행히 짧은 휴식만 취한 채 다시 마운드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오른쪽 팔꿈치 염증 소견을 받은 우완 이승현도 3~5일 휴식 후 불펜 피칭할 계획이다. 통산 459경기(435이닝)에 나서 25승 16패 2세이브 78홀드 평균자책점 4.78을 올린 이승현은 삼성의 핵심 불펜 자원이다. 올 시즌에는 21경기(15.2이닝)에 출전해 3승 1패 1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6.32를 마크했다.
통산 464경기(535.2이닝)에서 37승 26패 27세이브 93홀드 평균자책점 4.79를 작성한 우완 김태훈도 잠시 쉬어간다. 오른 발목 안쪽 삼각인대 및 바깥쪽 종아리 염증 소견이다.
삼성 관계자는 “3일 휴식하며 정확한 상태 체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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