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장병규 의장, 인도 뉴델리서 모디 총리와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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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왼쪽)이 4일(현지 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예방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크래프톤 제공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나 게임과 신기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크래프톤은 장 의장이 4일(현지 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모디 총리를 예방해 양국의 디지털 생태계 육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크래프톤은 세계 최대 모바일 게임 시장으로 떠오른 인도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업체인 센서타워에 따르면 인도의 2024∼2025 회계연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는 84억5000만 건으로, 2위 인도네시아(33억4000만 건)의 두 배를 웃돌았다. 인구가 14억 명에 이르는 데다 스마트폰 보급도 빨라 게임·신기술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크래프톤은 지금까지 인도에 2억5000만 달러(약 3400억 원)를 투자했다. 향후 3, 4년간 같은 금액을 추가 투입해 누적 투자액을 5억 달러로 늘릴 계획이다. 인도 현지 게임 생태계 및 신기술 분야 투자를 넓히기 위해 네이버, 미래에셋 등과 6억7000만 달러 규모 펀드도 조성했다. 장 의장은 “투자와 인재육성 프로그램, 신기술 집중을 통해 인도의 창작자, 개발자, 창업가들과 함께 전 세계에 통하는 경험과 기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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