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100만 찍으면 7700까지 간다”…장밋빛 전망 근거는? [오늘 나온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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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코스피, 7100만 찍으면 7700까지 간다”…장밋빛 전망 근거는? [오늘 나온 보고서] 업데이트 : 2026.10.06 09:03 닫기 대신증권 “삼성전가가 마이크론 바통”삼전 3분기 실적 눈높이 107조 안팎유가 안정땐 금리 하락에 외인 수급 개선반도체·AI ‘비중확대’ 7100선이 분기점 코스피가 상승하며 5거래일 만에 7000선에서 마감한 지난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7000선을 회복한 가운데 7100선을 돌파해 안착하면 7500~7700선까지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마이크론의 실적 서프라이즈에 이어 삼성전자가 반도체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남은 핵심 변수는 국제유가가 꼽힌다. 유가가 안정되면 물가와 금리 부담이 낮아지고 외국인 수급까지 개선되면서 증시 상승 탄력이 강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대신증권은 6일 보고서에서 “유가, 금리의 추가적인 급등세만 없다면 증시 방향성은 우상향”이라며 “KOSPI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6배 이하는 하방 위험보다 상승 잠재력이 높은 국면”이라고 분석했다.지난주 코스피 반등을 이끈 것은 반도체 실적과 수출이었다. 마이크론은 시장 전망을 웃도는 실적과 다음 분기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메모리 업황의 견조함을 재확인했다. 한국의 9월 수출도 전년 대비 83.5% 증가한 1209억4000만달러, 반도체 수출은 262.8% 늘어난 603억달러를 기록했다. 높은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 부담에도 코스피가 다시 7000선을 회복한 배경이다.이번 주에는 삼성전자가 마이크론의 바통을 이어받을지가 관건이다.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9월 초 114조원 수준에서 10월 초 107조원 안팎으로 낮아졌고, 9월 29일~10월 2일 최근 추정치는 104조6000억원까지 내려왔다. 실적 불안이 상당 부분 선반영된 만큼 예상치를 크게 밑돌 가능성은 낮고, 12개월 선행 PER도 4배 초반에 불과해 부진보다 호조에 주가가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게 보고서의 판단이다.보고서는 삼성전자 영업이익 110조원을 강세 판단의 기준선으로 제시했다. 110조원을 웃돌면서 4분기 메모리 가격과 HBM4 관련 전망까지 긍정적일 경우 삼성전자 주가는 3~6%, 코스피는 1.5~3% 상승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103조~110조원은 시장 영향이 제한적이고, 103조원을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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