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반등에 액티브 ETF ‘활짝’…편입 종목 따른 수익률은 11%p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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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26% vs DS 15%…일주일 수익률 ‘희비’바이오·반도체 소부장 등 ‘종목 선별’이 차별화한달 수익률은 마이너스…“상승장이 성과 가른다” 등록 2026-08-11 오후 3:35:21 수정 2026-08-11 오후 3:35:21 가 가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코스닥 시장이 이들 들어 상승세를 타면서 그동안 저조했던 코스닥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도 일제히 수익률을 회복했다. 운용역의 적극적인 종목 선별과 비중 조절을 강점으로 내세웠으나 저조한 수익률에 체면을 구겼던 상품들이 모처럼 존재감을 드러낸 셈이다.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에 상장된 코스닥 주식형 액티브 ETF 7종은 최근 일주일(3~10일)간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중 ‘ACE K바이오코스닥액티브’ ETF는 한 주간 수익률이 26.28%로 가장 높았다. 이어 △TIGER 코스닥액티브(20.25%) △TIME 코스닥액티브(19.22%) △MIDAS 코스닥액티브(18.45%) △KoAct 코스닥액티브(17.73%) △PLUS 코스닥150액티브(17.37%) 순이다. 반면 ‘DS 코스닥액티브’는 같은 기간 14.92%의 수익률을 올려 코스피 지수 수익률(15.84%)을 밑돌았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ACE K바이오코스닥액티브와 비교하면 격차가 11.36%포인트 벌어졌다. 같은 코스닥 시장에 투자하는 상품이지만 편입 종목과 비중이 제각각이라 성과도 크게 갈린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액티브 ETF는 코스닥150 등 비교지수를 그대로 따라가는 패시브 ETF와 달리, 운용역이 유망하다고 판단한 종목을 선별하고 편입 비중을 조절해 지수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한다. 특히 최근 순환매 장세에서 바이오주와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관련 종목을 적극적으로 담은 상품의 수익률이 두드러졌다. ACE K바이오코스닥액티브는 국내 코스닥 바이오 산업에 투자하는 ETF로 △알테오젠(편입 비중 11.74%) △에이비엘바이오(9.13%) △리가켐바이오(8.34%) 등을 담고 있다. TIME, MIDAS, KoAct도 알테오젠을 각각 7.57%, 6.32%, 6.07% 등 높은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1위이자 바이오 대형주인 알테오젠은 지난달 31일 이후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달 10일에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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