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2026년까지 광고 매출서 구글 추월할 것-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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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메타 플랫폼(META)이 2026년 말 이전에 광고시장 매출에서 알파벳(GOOGL) 구글 검색을 추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번스타인은 31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메타가 광고 성장에서 인공지능(AI)의 실질적인 영향을 확인했다며, 지메일 등 다른 광고 매출을 제외하면 메타가 이미 매출 면에서 구글 검색과 대등해졌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또 메타의 경우 사용자가 어떤 콘텐츠와 광고에 참여할지 예측하기 위해 AI에 의존하며, 추천과 타겟팅, 측정에서 AI 기반의 개선을 가치 있게 활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메타는 이미 광고 매출에서 2년 전 예상치를 뛰어 넘었다.

AI는 여러 채널을 통해 디지털 광고의 확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번스타인은 강조했다. AI는 콘텐츠 추천을 개선하고 사용자 참여와 온라인 활동을 늘리며 제품 발견에서 구매까지의 시간을 줄이고 광고 타겟팅 및 전달을 강화한다. 이러한 개선은 더 높은 전환율과 강력한 광고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메타와 구글, 아마존(AMZN) 같은 대형 광고 플랫폼들이 가장 큰 수혜를 누리고 있다는 게 번스타인의 설명이다.

이 같은 평가에도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12분 개장 전 거래에서 메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40% 하락하며 575.70달러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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