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뼈 골절 수술받은 김도영, AG 출전 강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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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퇴원해 14일 대표팀 합류 5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위즈의 경기에서 1회말 기아 김도영이 삼진 아웃을 당한 뒤 더그아웃에서 아쉬워하고 있다. 2026.9.5 ⓒ 뉴스1 경기 중 타구에 얼굴을 맞아 코뼈가 부러진 KIA 타이거즈 김도영(23)이 수술을 받았다. 김도영은 부상에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의지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KIA 타이거즈는 10일 “김도영은 9일 밤 구단 지정병원에서 비골 골절 정복술을 받았다”며 “입원 치료 후 11일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골 골절 정복술은 부러진 코뼈를 원래 위치로 맞추는 수술이다.구단은 당장 김도영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지 않기로 했다. KIA 관계자는 “김도영의 복귀 시점은 회복 상태를 지켜본 뒤 판단할 것”이라며 “일단 1군 엔트리는 말소하지 않을 예정이다. 퇴원 후 회복 상태를 보고 기술 훈련 시점을 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도영은 전날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4회말 기습 번트를 시도하다 배트를 맞고 튀어 오른 타구에 얼굴을 맞았다. 이후 교체돼 병원으로 이동했고 코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 8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6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IA 김도영이 솔로 홈런을 친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대구=뉴시스 김도영은 올 시즌 122경기에서 타율 0.306, 40홈런, 99타점, 10도루를 기록하며 역대 최연소 40홈런 기록에 도전하는 등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급 활약을 펼쳤다. 대표팀에서도 중심 타선을 책임질 핵심 전력으로 꼽히는 만큼 김도영이 빠질 경우 타선의 중량감이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김도영은 14일 대표팀에 합류해 17일 일본 나고야로 이동할 예정이다.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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