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바로 마무리투수 안 됩니다”…‘17G 연속 무실점’ 그러나 서두르지 않는 NC의 신영우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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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과 제구가 성장한 NC 신영우는 1군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팀은 그가 성장하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려고 한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우완 신영우(22·NC 다이노스)가 조금 느리지만 확실히 성장하고 있다.신영우는 9일까지 올해 28경기에 등판해 1승1패6홀드, 평균자책점(ERA) 2.30을 기록했다. 6월 13일 KT전부터 9월 5일 고척 키움전까지 17연속 경기 무실점 투구하며 1군 무대에 스며들고 있다.이호준 NC 감독(50)은 신영우의 성장세를 반겼지만 무리할 생각은 없다. 팀 불펜진에 부족한 셋업맨이나 마무리투수 역할을 신영우에게 맡기지 않는다. 자신의 공을 확실하게 던질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린다. 조금씩 어려운 상황에 내보내며 경험치를 쌓아가게 한다.이 감독은 “(신)영우는 지금 올라오는 단계다. 투구 결과가 좋지 않을 때 멘탈적으로 무너질까 조심하고 있다. 조금씩 성장하는 선수다. 그 시간을 기다려줄 계획”이라고 밝혔다.멘탈과 제구가 성장한 NC 신영우는 1군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팀은 그가 성장하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려고 한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신영우는 경남고에 진학한 뒤 투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50㎞가 넘는 위력적인 구위를 가지고 있지만 멘탈과 제구서 부족한 모습을 자주 보였다. 여러 가지 위기 상황을 이겨내는 힘과 경험도 부족하다. 투수로 나아가야 할 길이 멀다.“(신)영우는 고등학교 때 위기에 몰린 적이 없었다.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도 부족하다. 프로서 그러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말한 이 감독은 “조금씩 쌓아온 성과들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면 안 된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 팀에서 많은 신경을 쓴다”고 설명했다.멘탈과 제구가 성장한 NC 신영우는 1군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팀은 그가 성장하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려고 한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긍정적인 부분은 신영우가 결과를 떠나 제 페이스대로 투구하는 부분이다. 이전에는 스트라이크(S)존에 억지로 넣으려고 공을 밀어 넣은 적도 있었다. 구속은 140㎞까지 떨어졌고 타자들에게 쉽게 공략당했다. 이제는 다르다. 볼을 던지더라도 150㎞가 넘는 자신의 공을 확실하게 던진다. 멘탈적으로 성장했다.이 감독은 “(신)영우는 마인드가 바뀌면서 확실하게 자기 공을 던진다. 조금만 더 성장할 시간을 준다면 국가대표팀 선수로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을 가졌다”고 미소를 보였다.멘탈과 제구가 성장한 NC 신영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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