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세 번째 앨범 작업 돌입, 건호·주훈이 준 컴백 힌트

1 week ago 13

건호 사진캡처 | 코르티스 SNS

건호 사진캡처 | 코르티스 SNS

[스포츠동아 박현빈 기자] 그룹 코르티스가 세 번째 앨범 작업에 돌입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멤버들의 음악 작업 근황이 잇따라 포착되면서 새 앨범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도 치솟고 있다.

최근 파리 패션위크를 찾은 멤버 건호는 차기 앨범 작업 소식을 직접 전했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 SNS에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세 번째 앨범 작업을 하던 미국 LA에서 파리로 왔다고 밝혔다. 이어 녹음보다는 곡을 쓰는 단계로 이제 막 작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건호는 이후 파리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세 번째 앨범 작업을 시작한 지 약 3주 정도 됐다고 짚었다. 패션위크 일정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다른 멤버들은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며, 활동과 차기작 준비를 병행하고 있음을 알렸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채즈 미샨이 SNS에 공개한 사진에서 코르티스 멤버 주훈이 포착 됐다. 사진캡처 | 채즈 미샨 SNS

작곡가 겸 프로듀서 채즈 미샨이 SNS에 공개한 사진에서 코르티스 멤버 주훈이 포착 됐다. 사진캡처 | 채즈 미샨 SNS

멤버 주훈의 작업 현장도 포착돼 건호의 발언에 힘을 보탰다. 최근 작곡가 겸 프로듀서 채즈 미샨이 SNS에 공개한 사진에서 주훈이 등장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차기 앨범 관련 협업설에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

지디X태양의 ‘굿 보이’, 빅뱅의 ‘꽃길’, 베이비몬스터의 ‘배터업’ 등 다수의 케이팝 곡을 작업해 온 채즈 미샨은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꾸준히 손발을 맞춰 온 프로듀서인 만큼, 코르티스와의 만남 역시 차기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대목이다.

이 가운데 코르티스의 무대 위 활약도 여전히 뜨겁다. 이들은 오는 9일 싱가포르 그랑프리 공연을 비롯해 이후 국내외 무대에 오르며 팬들과 만난다. 데뷔 1년여 만에 SNS 팔로워 1500만 명,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 음반 판매량 525만 장을 돌파하며 ‘케이팝 신인류’로 자리 잡은 코르티스가 새 앨범으로 또 한 번의 성장세를 증명할지 관심이 모인다. 

박현빈 기자 bakhb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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