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지역화폐 확대 기대감에 주가 13%대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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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지역화폐 확대 기대감으로 코나아이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현재 코나아이는 전일 대비 13.56% 오른 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지역화폐 확대를 약속하며, 민생경제 진흥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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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일 후보 후보 시절 유세현장에서 지역화폐 모형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일 후보 후보 시절 유세현장에서 지역화폐 모형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정부의 지역화폐 확대 기대감으로 코나아이의 주가가 오름세다.

5일 오전 10시40분 기준 코나아이는 전일 대비 8100원(13.56%) 오른 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개장 직후에는 9.32% 급등하며 6만4500원에 거래돼 52주 신고가를 보이기도 했다. 전날 29.81% 급등한 데 이어 이날도 크게 오르며 연일 강세를 보이는 것이다.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코나아이는 지역화폐 관련 대표 테마주로 분류,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지역화폐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대통령은 대선 유세에서 지역화폐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며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를 대폭 확대하겠다”며 내수를 촉진하고 매출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또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은 전날 “지역화폐는 민생경제를 살리는 진통제와 같은 효과가 있다”며 조만간 추진될 것으로 보이는 추가경정예산에 지역화폐 예산이 포함될 가능성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코나아이는 지난 2019년 경기지역화폐 사업자로 선정된 결제 인프라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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