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에스, 피지컬 AI·다크팩토리 수혜 본격화…캐즘 넘어 턴어라운드-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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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일 케이엔에스(432470)에 대해 피지컬 인공지능(AI)과 다크팩토리 전환 수혜가 수주 모멘텀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며 이차전지 캐즘을 지나 신사업 중심의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피지컬 AI와 다크팩토리 전환 수혜가 수주 모멘텀을 통해 구체화 중”이라며 “1분기 매출액 113억원, 영업이익 13억원으로 흑자 전환을 확인한 만큼 캐즘 영향을 넘어 신사업으로 가는 턴어라운드 관점에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케이엔에스의 핵심 경쟁력으로 독자적인 CAM(장축 회전을 수직운동으로 변환하는 기계장치) 기술을 꼽았다. 그는 “국내 최고 수준의 CAM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통형 배터리 캡(Cap) 조립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며 “딥러닝 기반 AI 비전과 결합해 입고부터 포장까지 전 공정 무인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피지컬 AI와 다크팩토리 분야의 다양한 신사업 모멘텀이 진행 중”이라고 평가했다.

구체적인 성장동력도 제시했다. 최 연구원은 “합작법인(JV) 종루이코리아가 T사향 46파이 배터리 핵심 부품 양산에 돌입했고 휴머노이드 상용화 시기에 맞춰 수주 확대가 전망된다”며 “라이다, 카메라센서, 레이더 등 3대 첨단 센서 업체향 자동화 생산장비 계약도 체결했다”고 말했다.

자회사 은성FA의 성장성도 주목했다. 그는 “은성FA는 국내 PCB·FPCB 핀 삽입 장비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전장·반도체·데이터센터향 고부가 설비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며 “미국 완성차 선두 업체에 공급되는 IGBT에도 은성FA의 핵심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트남 법인을 통해 일본 P사향 직교 다관절 로봇과 AMR을 현지 위탁 생산 중이며 누적 공급량은 올해 3월 380대를 돌파했다”고 덧붙였다.

실적도 올해를 기점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2026년 매출액은 598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현재 수주잔고는 400억원, 리드타임은 6개월이며 3~4분기 200억원가량의 추가 수주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캐즘 이후 클린한 수주만 남아 마진율은 10%를 상회할 수 있다”며 “현금성 자산도 250억원 수준으로 재무구조가 탄탄한 점 역시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케이엔에스, 피지컬 AI·다크팩토리 수혜 본격화…캐즘 넘어 턴어라운드-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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