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천괴’(역대급 천재 괴물)라는 별명을 가진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이 국내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임단인 T1과 2029년까지 동행한다. 류민석은 지난 2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T1 홈그라운드’ 팬미팅을 통해 3년 연장 계약 소식을 밝혔다.
류민석은 2002년생으로 지난 2018년 킹존 드래곤 X(현 키움 DRX)에서 데뷔했다. 이후 2021 시즌 T1에 입단했다. 탁월한 피지컬과 넓은 챔피언 폭으로 서포터의 개념을 확장시킨 선수로 평가받는다.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즈) 우승이라는 대업을 함께 이루기도 했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류민석은 2029년까지 ‘페이커’ 이상혁과 한솥밥을 먹는다. 이상혁과 가장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는 동료가 될 예정이다. 한편 T1은 이번 재계약으로 스토브리그 부담을 크게 덜었다. 이상혁, 류민석과 함께 ‘월즈 쓰리핏’ 대업을 이룬 정글러 ‘오너’ 문현준 역시 2028년까지 함께하기로 한 상태다. 원거리 딜러 ‘페이즈’ 김수환 또한 2028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만 2026년에 계약이 종료된다.
한편 T1은 지난 25일과 26일 T1 홈그라운드에서 한진 브리온과 BNK 피어엑스를 모두 2 대 0으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5승 3패를 거두며 젠지 e스포츠와 함께 리그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이주현 기자 2Ju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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