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정부와 손잡고 자살 예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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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앞줄 왼쪽 세 번째)와 최승현 넷플릭스코리아 디렉터(뒷줄 오른쪽 두 번째).

김민석 국무총리(앞줄 왼쪽 세 번째)와 최승현 넷플릭스코리아 디렉터(뒷줄 오른쪽 두 번째).

넷플릭스가 정부와 손잡고 자살예방 프로젝트에 나섰다.

넷플릭스는 국무조정실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가 추진하는 ‘천명지킴 프로젝트’에 참여해 ‘천명수호처’로 위촉됐다고 27일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자살 사망자를 전년 대비 1000명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넷플릭스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의 특성을 살려 자살예방 활동을 직접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자 접점이 많은 콘텐츠를 통해 관련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지원 센터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정신 건강이나 자살과 같은 주제는 일상에서 쉽게 꺼내기 어려운 문제”라며 “플랫폼의 강점을 활용해 생명 존중 가치를 확산하고 필요한 이들이 적절한 지원과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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