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라 싱글몰트와 블렌디드 위스키 매력 소개
한국 전용 콘텐츠로 소비자 소통 강화
서울바앤스피릿쇼 참가로 본격 활동 예고
부나하벤과 블랙바틀은 각각 독립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신제품 출시, 브랜드 소식, 소비자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로 위스키 입문자와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소통한다. 일부 콘텐츠는 한국 전용으로 제작돼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부나하벤은 스코틀랜드 아일라 지역 마거데일 강의 샘물을 사용해 제조된 싱글몰트 위스키로, 셰리 캐스크 숙성과 해안가 제조 방식으로 달콤함과 짭짤함이 어우러진 ‘단짠’ 풍미를 내는 위스키다. 천연 색상, 비냉각 여과, 46.3% 알코올도수를 유지해 부드럽고 복합적인 과실 맛을 낸다고 한다.
두 브랜드는 7월 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바앤스피릿쇼’에 참가해 국내 소비자와의 첫 공식 만남을 가진다.
캄파리코리아 관계자는 “공식 SNS 론칭은 부나하벤과 블랙바틀을 국내 소비자에게 친숙히 알리는 첫걸음이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의 스토리와 매력을 전달하며 위스키 팬들과 지속적인 교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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