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여동생 성폭행하려던 10대, 촉법소년 기간 막 지나 실형 선고

1 week ago 5
친구 여동생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중학생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 된 A 군(14)에 대해 징역 장기 2년6개월·단기 2년을 선고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 제한을 함께 명령했습니다.A 군은 지난 4월 친구 B 군과 함께 친구 여동생 C 양을 자기 집으로 불러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2달 전부터 피해자를 성추행해 온 이들은 피해 사실을 주변에 알리겠다고 C 양을 협박해 집으로 오게 한 뒤 범행을 저질렀습니..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