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없는 어르신도 임플란트 건보 혜택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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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 DB 정부가 내년부터 치아가 하나도 없는 무치악 고령자의 임플란트 치료에도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소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건강보험 보장 혁신 방안을 보고했다. 현재 65세 이상 고령자는 1인당 최대 2개까지 임플란트 시술 비용의 70%를 건강보험에서 지원받는다. 그러나 치아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어야 지원 대상이 돼 무치악 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컸다. 지원 대상이 확대되면 연간 무치악 노인 약 7만 명이 1인당 228만 원가량의 비용 절감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된다. 정부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연간 약 1600억 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할 예정이다. 다만 임플란트 지원을 받으면 탈착식 인공 치아인 ‘완전 틀니’ 지원을 받을 수 없고 부분 틀니 지원만 가능하다. 아동의 치과 치료도 건강보험 지원이 확대된다. 현재 광중합형 복합레진 치료는 12세 이하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데, 13세까지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상이 확대되면 13세 아동 약 14만 명이 1인당 22만 원의 진료비 부담을 덜 것으로 추산된다. 예상 소요 예산은 연간 약 308억 원이다. 방성은 기자 bbang@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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