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 우선"…명절 반납한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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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모두가 풍요로워야 할 한가위지만, 마음 편히 쉬지 못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취업 문턱 앞에 선 청년들인데요, 고향길을 포기하고 학원과 독서실로 발걸음을 돌리는 청년들의 현실을 최하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북적이는 서울 노량진 학원가. 책가방을 메고 두꺼운 수험서를 든 채 발걸음을 재촉하는 이들, 취업 준비를 위해 고향길을 포기한 청년들입니다.▶ 인터뷰 : 김지연 / 취업 준비생- "(이번 연휴에는) 취업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친척들이랑 친해서 원래 명절마다 만나서 노는데 올해는 취업 준비하느라 못 가는 게 많이 아쉽습니다." 인근 독서실은 빈자리 하나 없이 가득 찼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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