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딸’ 추사랑, 14살 맞아? 母 야노 시호와 미모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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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야노 시호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그리스 미코노스섬으로의 첫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미코노스의 여름…추사랑, 14세 소녀로 훌쩍 자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야노 시호는 딸 추사랑과 함께 그리스 미코노스섬 곳곳을 누비며 여행을 즐겼다. 두 사람은 편안한 복장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올해 14세가 된 추사랑은 어린 시절보다 훨씬 성숙해진 모습으로, 청순한 외모와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드러냈다. 야노 시호와 키 차이가 거의 나지 않을 정도로 훌쩍 자란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야노 시호는 야외 수영장의 선베드에 앉아 군살 없는 몸매를 뽐내기도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랑이 정말 많이 컸네요”, “두 분 다 너무 아름다우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슈퍼맨’ 가족, 여전한 인기

야노 시호는 일본 출신 모델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2년여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2011년에는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이들 가족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도 출연하며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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