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끝나자 3기 신도시 청약…계양·대장·왕숙 줄줄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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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3기 신도시 공공분양이 다시 본격화한다. 인천계양을 시작으로 부천대장과 남양주왕숙까지 연말 청약 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3기 신도시 외에도 고양장항과 평택고덕 등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분양 물량이 4분기에 대거 예정돼 있어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인천계양 A6블록 조감도.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27일 국토교통부와 LH 등에 따르면 인천계양 A6블록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일반공급 청약을 받는다. 지난 2023년 9월 사전청약을 진행한 단지로 총 663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529가구, 69㎡ 5가구, 74㎡ 69가구, 77㎡ 18가구, 84㎡ 42가구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격은 전용 59㎡가 가구당 약 5억 3000만원, 84㎡가 약 7억 1000만원이다. 전매제한 기간은 3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계약은 12월 진행하며 입주는 2029년 6월 예정이다. 인천계양에 이어 부천대장에서도 공공분양이 예정돼 있다. 부천대장 A-2블록에서는 전용 59~84㎡로 구성된 ‘부천대장 하우스토리 디센트’가 10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총 548가구 규모다. LH가 마련한 4분기 공급계획에는 A-2블록 498가구가 반영돼 있다. 부천대장지구는 경기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오정동·원종동·삼정동 일대 약 345만㎡에 조성되는 3기 신도시다. 약 1만 9000가구, 4만 4000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서울 강서구와 맞닿아 있으며 김포공항과 마곡지구, 인천계양신도시와도 인접해 있다. 남양주왕숙에서도 공급이 이어진다. LH의 4분기 공급계획에는 남양주왕숙 A-17블록 379가구가 포함됐다. 기존 공급계획상 10월 분양이 예정돼 있지만 구체적인 입주자모집공고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사진=챗GPT로 생성)정부는 3기 신도시 공급 속도도 앞당긴다.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에 따라 3기 신도시 등 기존 공공택지는 사업 추진 단계에 맞춰 최대 1~2년 일정을 단축한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8만 9000가구의 착공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신규 공공택지는 발표 이후 주택 착공까지 걸리는 기간을 기존 68개월에서 37개월로 31개월 줄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3기 신도시 밖에도 4분기 공공분양 대기 3기 신도시 외 수도권 주요 공공택지에서도 연말까지 LH 공공분양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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