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수원 용인 등 8개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함께 경기 남부에 ‘K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19일 발표했다. 설계부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후공정까지 아우르는 완결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이 핵심이다.
추 후보는 8개 지자체와 협력해 ‘경기도판 엔비디아·ASML’ 같은 강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전력 16GW와 하루 107만t의 용수 등 필수 산업 인프라를 차질 없이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송전선과 취수장 등 인프라가 설치되는 지역 주민들이 정당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 동의를 전제로 한 상생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도내 대학 및 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형 특화 교육으로 우수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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