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현 입틀막 눈물 “안 울려고 했는데…” (계약결혼)

3 days ago 3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계약결혼’ 강정환과 최정현이 음주와 흡연 문제로 가상 부부생활에서 갈등을 겪는다.

12일 방송되는 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3회에서는 강정환과 정유진, 최정현과 정민현이 결혼생활을 경험하며 서로의 생활 습관과 가치관 차이를 확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강정환은 정유진과 함께 영화를 보며 술을 마시던 중 정유진이 잠들자 혼자 술을 계속 마신다. 이후 술에 취한 강정환의 통화 소리에 잠에서 깬 정유진은 그가 잠자리에 들 때까지 챙기는 상황을 맞는다. 정유진은 “술은 본인이 조절해야 한다”며 “술 마시고 기억 못 하는 건 정떨어지는 게 맞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다.

두 사람 사이에는 수염 문제도 등장한다. 정유진은 전남편의 수염과 관련한 좋지 않은 경험을 털어놓으며 강정환에게 수염을 깎을 수 있는지 조심스럽게 묻는다. 이에 강정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수염을 기를 수밖에 없었던 개인적인 사정을 밝힐 예정이다.

최정현과 정민현 역시 생활 습관으로 인한 갈등을 겪는다. 정민현은 최정현이 가져온 수건과 전날 건네받은 안대에서 담배 냄새가 났다고 고백한다. 정민현은 수건을 자신의 것으로 바꿔 사용한 뒤 “현실로 확 다가온 것 같다”며 흡연 문제를 체감한 심정을 전한다.

이어 정민현과 마트 쇼핑을 마치고 돌아온 최정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린다. 그는 “안 울려고 했는데”라며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자격지심 같은 거일 수도 있고…”라고 털어놓는다. 결혼 2일 차를 맞은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관심이 모인다.

방송은 12일 밤 10시 30분.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