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열 공인회계사회장, 단독 입후보로 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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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7일 정기총회 취임 후 2기 체제 시작

  • 등록 2026-05-26 오후 6:54:11

    수정 2026-05-26 오후 6:54:11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최운열(사진) 한국공인회계사회(이하 한공회) 회장이 연임을 확정했다.

(사진=이데일리DB)

한공회에 따르면, 앞서 지난 22일까지 진행된 48대 회장 후보 등록 기간 동안 최 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내달 1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2기 체제를 시작한다. 한공회장 임기는 2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선출 부회장직에는 문병무 미래회계법인 대표가, 감사에는 박근서 성현회계법인 대표가 각각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을 확정했다. 선거규정에 따라 입후보자가 1명인 때에는 투표 없이 그 입후보자를 당선자로 하고 있다.

최 회장은 광주제일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조지아대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정무위에서 활동하며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등 신외감법 발의를 주도했다. 이외에도 한국증권연구원장, 한국증권학회장, 한국금융학회장, 코스닥위원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등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2024년 한공회장에 당선돼 회계기본법 제정 논의를 구체화하고 지방 공인회계사를 조직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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