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여진 인스타그램 |
배우 최여진이 박하나의 결혼을 축하했다.
24일 최여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결혼식에서 만나고 며칠 후 하나 결혼식에서 만나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하나의 결혼식에 참석해 모델 송해나 이혜정 등과 사진을 찍은 최여진의 모습이 담겼다. 최여진은 지난 1일 경기 가평의 크루즈에서 7살 연상의 김재욱과 선상 결혼식을 올렸고, 박하나는 지난 21일 서울 모처에서 전 농구감독 김태술과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최여진은 남편과 함께 박하나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하며 "우리 결혼기념일 서로 생각나겠다. 예쁜 공주 하나야"라며 "너무너무 축하해. 너무 천사같이 예뻤어. 선남선녀"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언제 같이 서로 결혼기념일 함께하면 좋겠다. 언니 바람이지만"이라고 했고, 박하나는 "너무 예쁜 사랑들"이라며 애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
한편 최여진과 김재욱은 결혼식 후 곧바로 신혼여행은 떠나지 않기로 했다. 주로 김재욱이 운영 중인 수상 레저 클럽과 거처가 있는 가평에서 신혼 생활을 만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