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팀 올라간다! 수원 삼성, 4년 만의 K리그1 복귀까지 승점 1점…‘공동 연고’ 수원FC와 동반 승격 가능성↑…PO 경쟁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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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3년 만의 K리그1 복귀에 바짝 다가섰다. K리그2 정규리그 잔여 3경기서 승점 1만 추가하면 3년 만에 K리그1으로 향하게 된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 삼성이 3년 만의 K리그1 복귀에 바짝 다가섰다. K리그2 정규리그 잔여 3경기서 승점 1만 추가하면 3년 만에 K리그1으로 향하게 된다.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는 수원 삼성 팬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수원 삼성이 3년 만의 K리그1 복귀에 성큼 다가섰다. ‘하나은행 K리그2 2026’ 정규리그 잔여 3경기서 승점 1만 추가하면 승격을 확정한다. 수원 삼성은 지난달 31일 대구FC 원정 경기(2-2 무)까지 최근 13경기 연속무패(9승4무)를 질주하며 19승6무4패(승점 63)로 선두를 마크하고 있다. 3위 서울 이랜드FC(승점 54)와 격차가 승점 9점까지 벌어져 굉장히 유리한 입장이다. 최근 경기력과 시즌 전체의 흐름을 고려했을 때 수원 삼성의 승격은 뚜렷한 가시권에 들어왔다. 수원 삼성은 8일 홈에서 열릴 용인FC전서 K리그2 우승과 승격 세리머니를 동시에 갖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즌 K리그2에선 최대 4개 팀이 승격한다. 1, 2위가 K리그1으로 직행하고, 3~6위는 준플레이오프(준PO)와 PO를 거쳐 추가 승격의 기회를 노릴 수 있다. 준PO는 12월 2일에 3위-6위, 4위-5위가 격돌하며, 승자가 12월 5일 PO를 통해 한 장의 승격 티켓을 챙긴다. 준PO 패자는 K리그1 최하위(12위) 팀과 승강PO를 치른다. 특히 연고 계약 만료로 K리그2로 자동 강등 예정인 김천 상무가 K리그1 12위로 이번 시즌을 마쳤다면 승강PO 없이 K리그2 PO만 1·2차전으로 진행될 수 있었으나 34라운드를 소화한 가운데 10위 김천은 승점 35로, 12위 광주FC(승점 22)를 크게 앞서 ‘탈꼴찌’를 확정했다. 현 시점서 수원 삼성과 함께 자동 승격에 가장 가까운 팀은 같은 연고를 쓰는 수원FC로, 29경기서 승점 57를 확보해 2위에 랭크됐다. 9월 이후 4승2무1패의 호성적을 거둔 덕분이다. 두 팀이 나란히 1, 2위를 지킨다면 수원 연고 구단이 나란히 K리그1 무대로 복귀하는 이채로운 그림이 완성된다. 수원 삼성과 수원FC는 2024시즌부터 K리그2에 머물러왔다. 다만 수원FC가 완전히 안심할 처지는 아니다. 서울 이랜드와 격차가 승점 3점에 불과한데다 4위 대구FC(승점 53)의 추격도 버겁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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