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시간” 추성훈·지드래곤, 8년 만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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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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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지드래곤과 8년 만에 다시 만났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은 2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8년 만의 재회, 멋지고 귀엽고 매력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최고의 시간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일본 콘서트 대기실에서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여유로운 모습, 추성훈은 화려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만남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의 8년 만의 재회로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추성훈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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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역시 해당 게시물에 숫자 ‘8’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겨 반가움을 표현했다. 팬들 또한 “아조씨 성공했다 이제 꽃길만 걷자”, “아조씨 교세라돔 오셨구나” 등 유쾌한 반응을 남기며 응원했다.

한편 추성훈은 17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최근 코첼라 현장에서 블랙핑크 제니와의 만남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딸 추사랑도 최근 지드래곤과 함께한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25~26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월드투어 ‘위버맨쉬(Übermensch)’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추성훈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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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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