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철도-도로-하늘길… 서대구역이 서구 지도 바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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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상 대구 서구청장 대경선-신공항-달빛철도 집결 ‘UAM 노선’ 2030년 시험 운영 염색산단에 ICT-지식 산업 유치 권오상 서구청장이 21일 민선 9기 구정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권 구청장은 “날로 새로워지고 발전한다는 의미인 일신월성(日新月盛)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서구를 다시 대구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 제공 권오상 대구 서구청장은 민선 9기 목표를 ‘더 이상 저평가되지 않는 서구’로 정했다. 서대구역을 광역교통과 산업, 상업이 모이는 미래 성장 거점으로 키우고 노후 산업단지 개편과 악취 문제 해결, 교육·복지 기반 확충을 함께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권 구청장은 “앞으로 4년을 서구 재도약의 골든타임으로 삼아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선 9기 서구의 변화 방향은 분명하다. 교통의 관문에서 ‘광역교통의 중심’으로, 산업도시에서 ‘미래산업 도시’로, 스쳐 가는 도시에서 ‘찾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는 것이다. 그 중심에는 서대구역이 있다. 서구는 역세권 개발과 광역철도망 확충, 도심항공교통(UAM), 산업단지 체질 개선,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을 하나의 발전 전략으로 묶어 새로운 ‘서대구 신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서구의 미래상을 어떻게 그리고 있나. “서구는 한때 대구 산업의 중심이었지만 산업 구조 변화와 도시 기반 노후화로 오랫동안 저평가받고 있다. 이제 도약의 기반은 갖췄다. 앞으로 4년은 그 위에 분명한 성과를 세워야 할 골든타임이다. 길이 열리고 산업이 새로워지며 공기가 깨끗해지고 삶이 편안한 서구를 만들겠다.” ―서대구역을 발전 핵심에 뒀다. “서대구역은 단순한 철도역이 아니라 서구의 미래 지도를 바꿀 핵심 거점이다. 역세권을 교통과 문화, 상업 기능이 어우러진 부도심으로 키워 사람과 기업, 투자가 모이게 하겠다.” ―광역 교통망 확충에 대한 기대도 크다. “최근 총사업비 3조1800여억 원 규모의 대구경북(TK) 광역철도가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개통하면 서대구역에서 TK통합신공항까지 2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대경선에 대구산업선과 신공항철도, 달빛철도가 더해지면 서대구역은 영호남을 잇는 광역교통 중심축이 될 것이다.” ―서대구역에 도심항공교통 거점도 들어선다. “역 제2주차장에 수직이착륙장과 승객 터미널, 충전 시설을 갖춘 수직이착륙장(버티포트)을 조성한다. 서대구역에서 왜관 나들목을 거쳐 김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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