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돌’ 계보 이을까? 아홉, 소년美 ‘후 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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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아홉(AHOF)이 데뷔앨범 ‘WHO WE ARE’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자유롭고 개방적인 소년의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제공 | F&F 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아홉(AHOF)이 데뷔앨범 ‘WHO WE ARE’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자유롭고 개방적인 소년의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제공 | F&F 엔터테인먼트

이그룹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이 또 한 번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22일 0시, 아홉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앨범 ‘WHO WE ARE(후 위 아)’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이미지에서는 학교를 벗어난 듯한 야외 공간을 배경으로 멤버들이 트랙, 농구 골대, 보드 등을 배경 삼아 여유롭고 자유로운 소년의 분위기를 뿜어냈다.

빈티지 스트리트 무드의 1차, 유니폼 기반 스포티 콘셉트의 2차에 이어, 이번 3차 콘셉트는 보다 개방적이고 활기찬 에너지를 중심에 뒀다. 멤버들은 각기 다른 분위기를 소화하면서도 팀으로서의 조화를 잃지 않으며 ‘콘셉트 장인’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홉은 F&F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첫 보이그룹으로,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됐다. 데뷔 전부터 서바이벌을 거쳐 실력을 증명했고, 글로벌 팬덤의 주목도 함께 받고 있다.

오는 7월 1일 발매되는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는 팀 아홉이 완전한 하나가 되기 전,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앨범에는 각 멤버의 꿈과 희망, 함께 준비한 시간의 기쁨, 기다림 속 느꼈던 불안과 다짐 등 진솔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한편, 아홉은 데뷔를 앞두고 연달아 공개되는 콘텐츠를 통해 팀의 색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뜨거운 글로벌 반응 속에 성공적인 론칭을 예고하고 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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