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어비스컴퍼니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가수 선미가 신곡 ‘Forever July’를 통해 하나의 계절을 다양한 감성으로 풀어낼 것을 예고했다.
공개되는 콘셉트 포토마다 전혀 다른 분위기를 담아내며 ‘여름’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선미는 지난 8일과 9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Forever July’의 콘셉트 포토를 추가로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사진이 청량한 여름의 분위기를 담았다면, 이번에는 서로 다른 감정선을 표현하며 신곡의 색깔을 암시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콘셉트 포토는 각기 다른 분위기로 신곡의 결을 짐작하게 했다. 청량함과 아련함, 자유로움과 몽환적인 분위기가 번갈아 드러나며 같은 여름을 전혀 다른 시선으로 풀어내 눈길을 끈다.
이처럼 선미는 여름을 단순히 밝고 시원한 이미지로만 소비하지 않았다. 한 계절 안에서도 시간과 감정에 따라 달라지는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그동안 선미는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차별화된 콘셉트로 존재감을 보여 왔다. 하나의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고 장르와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콘셉트 소화력은 선미를 대표하는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번 신곡 관련 콘텐츠에서도 선미는 서로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세 가지 콘셉트가 최종적으로 선미의 음악과 어떤 식으로 연결될지 관심이 쏠린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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