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오 저고위 부위원장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 부위원장(사진)이 청년층을 위한 결혼·출산·양육 지원 내용을 담은 '제1차 국가인구전략 기본계획'을 연내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구정책의 범위가 확장되고 포괄적인 인구전략으로 접근 방식이 전환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4월 17일 김 부위원장이 취임한 후 첫 기자간담회다. 김 부위원장은 "2030년까지 추진할 인구전략의 기본 방향과 핵심 과제들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년층을 위한 결혼·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과 품격 있는 노년기 보장을 위한 지원정책 확대 등이 담길 예정이다.
저고위가 오는 9월 인구전략위원회로 확대·개편돼 출범하면서 권한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김 부위원장은 "각 부처 인구 관련 예산 사업의 투자 방향 및 우선순위를 조율하는 '예산 사전협의제도'가 도입될 예정"이라고 했다.
[김금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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