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SBI저축은행
마이홈 정기적금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본 연 4%의 금리에 △세대주(0.1%포인트) △만 39세 이하 청년층(0.9%포인트) △소득 취약계층(1.0%포인트) △전세 사기 피해 고객(2.0%포인트)에 대한 우대 금리를 적용한다. 결국 최고 연 8%의 이자를 제공하는 셈이다. 전세 사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수신 상품 우대 금리는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지원 방안이다. 피해 고객에게 추가적인 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은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서류 제출을 자동화했다. 가입자들은 증빙서류를 낼 필요 없이 우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은행 측은 “고객의 편의를 높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SBI저축은행이 2019년 6월에 내놓은 ‘사이다뱅크’도 가입자가 늘었다. 사이다 입출금통장은 자유롭게 입출금을 할 수 있다. 그럼에도 금리와 조건에 신경을 쓴 상품이다. 사이다 입출금통장은 실적 조건 없이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 수준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통상 은행들은 이자를 3개월마다 지급하는데 사이다뱅크는 매월 지급하고 있다. 또한 출금, 이체 등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금융 서비스를 별다른 조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SBI저축은행은 저축의 재미를 키워주는 생활 밀착형 금융상품 ‘커피 적금’도 선보였다. 커피 적금은 매월 10만 원을 내면 이자와 함께 매월 커피 쿠폰 2매를 준다. 상품으로 저축하면서 커피 가격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가입 기간은 6개월로 기본 금리가 2.4%(6개월, 세전)다. 가입자들은 납부 조건(월 10만 원)을 충족하면 총 12잔의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SBI저축은행은 “이자와 커피 쿠폰 혜택을 포함하면 환산 금리로 연 15% 수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달적금 위드 교보’는 연 최대 30% 금리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 기간이 31일로 초단기 상품이다. 기본 금리가 연 5%인데 여기에 교보생명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가입하고 마케팅에 동의하면 우대 금리가 연 25%포인트 추가된다.
한달적금 우대 금리 요건을 달성한 가입자에겐 교보문고의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교보문고 전자책 플랫폼 ‘샘’을 3개월 구독할 수 있는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매일 출석 체크를 하면 교보문고 교환권 쿠폰 3000원권도 받을 수 있다. 사이다뱅크는 다양한 대출 기회도 제공한다. 마이너스통장은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내놓은 중금리 한도 대출상품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낮은 금리와 높은 한도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쓴 만큼 이자를 갚아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중금리 신용대출은 중신용자를 대상으로 서류 없이 자동 심사로 대출 여부를 결정한다. 365일 24시간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잇돌 2 대출은 서민용 상품으로 낮은 금리와 높은 한도로 대출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SBI저축은행은 사업자의 주택담보대출에 비대면 절차를 도입해 바쁜 사업자들의 시간을 아껴준다. 사업자 주택담보대출은 비교적 높은 한도와 긴 상환기간을 적용하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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