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1억 자산가” “해양수도 일자리”…20대 공략나선 부산시장 선거

4 days ago 5
정치 > 국회·정당

“청년 1억 자산가” “해양수도 일자리”…20대 공략나선 부산시장 선거

업데이트 : 2026.04.29 14:53 닫기

박형준 청년층 1억 자산 마련계획
전재수는 해양수도 새동력 강조해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의 모습. [연합뉴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의 모습. [연합뉴스]

6·3 부산시장 선거 출마 후보자들이 청년층 공략에 나섰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청년 1억원 자산가 시대’라는 공약을 내놨고,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해양수도 부산’을 내걸면서 청년층 유입을 내세웠다.

박 후보는 29일 오전 1호 공약으로 청년자산 형성 프로젝트 ‘복합소특 YES! 기본소득 NO! 청년 1억 됩니다’를 발표했다. 이 공약에 따르면 부산 청년이 매월 25만원씩 10년을 저축하면 최소 1억원의 자산을 받을 수 있다. 청년이 3000만원을 저금하면, 부산시와 매칭된 부산미래기금 등과 합해 1억원을 만들 수 있다는 게 박 후보의 설명이다.

박 후보는 재원 마련과 관련해 △기존 청년 사업 조정 △부산도시공사 등 배당 △부산시 공유자산 매각 △부산 개발사업(SOC) 수익 환수 등을 설명했다. 박 후보는 “서울로 가야만 미래가 열리는 것이 아니라 부산에 남아도 자산이 쌓이고 기회가 열리는 세계도시 부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재수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동명대를 찾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양수도 부산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 전 후보는 해앙수도 부산을 수도권과 경쟁하는 또 하나의 공약을 내세우면서 해양수도 부산으로 부산의 새 동력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전했다.

특히 지난해 부산으로 이전한 해양수산부를 중심으로 산하 공공기관과 기업이 모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초점을 뒀다. 여기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청년이 돌아오는 부산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전재수 후보 캠프 측은 “청년 정책은 따로 발표하는 날이 있을 것이다. 다음 달 첫째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6·3 부산시장 선거 후보자들이 청년층 유치를 위한 다양한 공약을 발표했다.

박형준 후보는 청년이 매월 25만원씩 저축하면 1억원의 자산을 만들 수 있는 '청년 1억원 자산가 시대' 공약을 내놨고,

전재수 후보는 '해양수도 부산'을 강조하며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회원 가입 로그인
Read Entire Article